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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충청지역, 숲가꾸기로 더욱 푸르게
2007년 05월 17일 (목) 00:20:07 김경수
   
 
중부지방산림청, 건강한 숲 조성 위한 숲가꾸기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올 한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300ha의 국유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는 약 66조원으로 잘 가꾸어진 숲은 좋은 목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거대한 산소공장이며 홍수를 막아주는 녹색댐인 동시에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된다. 또한 숲을 가꾸어줄 경우 나무생장이 5배나 빨라지고 경제적 가치는 3배, 환경적 가치는 2배나 증진된다고 한다.
지난 70∼80년대 제 1,2차 치산녹화사업을 추진하여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꾼 결과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국가가 되었지만 제때에 잘 가꾸지 않아 우리의 숲은 제대로 숨쉴 수 없을 정도로 빽빽이 나무가 들어서 있다. 숲을 가꾸어 주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가꾸어주지 않으면 숲이 산불, 병해충, 바람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낮은 숲으로 되어 버린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에서는 올해 숲가꾸기 설계ㆍ감리제도의 전면시행과 현장토론회의 개최 등을 통해 숲가꾸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4,300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한다. 여기에 투입되는 연인원도 46천명에 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으며, 특히 주요 가시권 구역 산림을 잘 가꾸어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산림의 경관적 가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참나무류를 중부지방의 대표 목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ㆍ장기 계획과 활엽수 보육ㆍ갱신 시범림 조성을 통하여 대경재 고급용재 생산과 표고자목 생산을 병행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활엽수 우량 대경재 생산을 목표로 충북 보은지역의 활엽수림 190ha를 시범림으로 지정하여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등 활엽수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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