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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을 보조지하수관측망으로 활용한다
2007년 05월 17일 (목) 00:20:07 김훈
고양시는 우리와 미래세대의 청정수자원인 지하수 자원의 고갈 방지와 수지균형을 위하여 폐공(불용공)을 활용한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하여 지하수의 수위ㆍ수질 등 변동실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시설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에서는 ‘지하수관리기본계획(2002년)’에 의하여 2011년까지 전국 시ㆍ군ㆍ구별로 총 1만여개의 보조지하수관측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고양시는 정부시책에 부응함은 물론 별도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하수폐공 실태를 조사하여 일부는 폐공조치하고 활용이 가능한 폐공 5개소를 선별하여 시범적으로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ㆍ운영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현재 용역추진중인 지하수관리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지하수오염ㆍ자원고갈 방지를 위한 시책발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하천유지용수로 사용하거나 시민들에게 양질의 미네랄워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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