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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처리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성과 등 발표
2007년 05월 16일 (수) 00:20:07 김수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을 고온처리 하는 과정에서 자연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검출과 관련 ‘05년부터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저감화를 추진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저감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보면 시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06. 9(1차) 감자 칩 및 후렌치후라이드 제품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0.018~3.958ppm(평균 : 0.612ppm)수준으로 검출 되었고, ‘06. 12월(2차) 조사에서는 0.026~3.095ppm(평균: 0.556ppm)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금번 모니터링은 1, 2차 조사 결과 낮은 수준으로 검출된 제품을 제외한 14개사 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제품은 저감화 노력으로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이 현저히 낮아 졌다(평균: 0.495ppm)고 밝혔다.
금번 조사결과를 보면 감자칩 및 스낵과자류 0.323~1.356ppm, 커피류 불검출~1.556ppm, 후렌치후라이드 0.285~0.834ppm수준으로 WHO/FAO ‘04년도 분석자료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무취의 백색결정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과정에서 고온(160℃이상)으로 처리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가능(Group 2A)물질로 분류,식품 중의 아크릴아마이드는 WHO, Codex 등 국제기구나 미국, EU, 일본 등 국제적으로 기준·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물질로 효과적 저감화를 위한 제어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 가정에서의 식품요리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한계 이하 이거나 0.010ppm미만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일상생활에서 동 물질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 조리 시 120℃이하 온도에서 삶거나 끓여 섭취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식품중의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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