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연풍3리 거북뫼길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인 거북도서관(대표 종억기, 김명애)이 5월 18일 11시에 증축 개관기념식을 갖는다.
거북도서관은 2006년도 작은 도서관조성 지원사업 대상자으로 선정되어 2006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총 1억원의 지원을 받아 연면적 127.58㎡의 지상3층(1층-자료열람실, 2층-문화강좌실, 3층-보일러실, 회의실) 규모로 작은 도서관을 증축하였다.
거북도서관은 2003년에 기존의 한옥을 개조하여 23평 규모에 1,400여권의 장서와 20석의 열람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해오던 사립문고이었으나 김명애 관장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문고운영 노력으로 소장자료가 6천여권으로 증가하며 기존공간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번 증축을 통해 좀더 넓은 자료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강좌를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공간은 물론 문화사랑방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이번 개관식에는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의 빛그림상영, 풍선아트 프로그램 협조와 시화 및 비즈공예 등 주민들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기념식에 흥미와 더불어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문화바꾸기의 의미도 되새기게 될 것이다.
한편, 작은도서관 조성은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규모의 도서관시설(약50평 규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걸어서 갈 수 있는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밀착형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문화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권기금 및 경기도 지원(예산규모 총1억원)으로 작은 도서관 조성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