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인 노랑 제비꽃이 파주시 파평산 산등성이 주변에 집단 서식하고 있는 자생지가 발견됨에 따라 파주시는 노랑 제비꽃을 이용한 새로운 분화 상품 개발 및 꽃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부가가치 향상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4~5월 사이 꽃이 피는 다년생 초본인 제비꽃은 850종이 세계에 퍼져 있고 국내에는 변종을 포함하여 50여종이 서식하고 있지만 파주에서 노랑 제비꽃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제비꽃에는 사포닌,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루틴, 비올라메틴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민간에서는 잎과 꽃 뿌리 등 건초를 물에 달여 가래를 줄이거나, 구충약, 이뇨작용 등에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에 따른 새로운 농가 소득 대체작목으로 재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최근에 도시 화훼 소비자 중 야생화 마니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제비꽃이 꽃비빔밥 등 화전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어 재배가 쉽고 가공이 용이하며 소비가 기호도가 매우 높은 제비꽃을 분화상품으로 개발해 산업화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파주시에서는 노란 제비꽃의 우량종실 채종 및 유전자원을 수집 후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험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