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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들' 각종 폐기물 완전 수거 처리
2007년 05월 15일 (화) 00:20:07 김광훈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 부지인 중구 태화동 '태화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5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태화들 33만5000㎡(13만4000평) 주변에 쌓여있는 각종 폐기물을 완전 수거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화들에는 폐콘크리트,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총 3,349톤의 각종 폐기물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들 보상 물건의 조기철거와 태화강 환경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경작행위와 폐기물투기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총 917억원을 투입 중구 태화동 태화들 일원 384필지 44만5000㎡에 대해 토지 93%, 지장물 98%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연내 8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100% 보상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태화들에 세계적인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태화들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등 하천 살리기 참여 업체 및 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 물축제 대비 태화들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한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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