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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하수 처리로 영산강 수질 개선"
화순군, 수계 상류지역 정비…생활환경 개선
2013년 02월 05일 (화) 09:26:07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화순군은 영산강유역 상류지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단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초기에 차집 처리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13년도에 화순읍 수만리, 춘양면 화림리를 신규 사업 지구로 확정되어 총 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건물 신축시 정화조 등 오수처리시설을 따로 설치 할 필요가 없어 주민의 생활편익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마을하수도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매년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청소하거나 하천에 생활하수를 직접 방류하던 실정이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등 민원이 많고 주민들이 꺼려하는 사업이었으나, 주민의식 변화에 따라 화순군에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로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영산강 상류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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