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는 금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청결 및 이용자 편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오는 12일까지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대청소 실시, 휴게소 등 취약지 임시화장실 설치, 청결․시설물 상태점검 등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여성화장실 증설과 민간화장실 개방 확대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08년부터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하여 364개소의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26개소를 신축 또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깨끗한 충남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