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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2013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 캠페인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인천, 평택 5개 도시에서 발대식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FAO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식품의 3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고, 전 세계 물 또한 1/4이 버려지는 식량의 생산을 위해 소비되고 있다. 그리고 이때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연간 490억 톤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곡물 자급률이 28%에 불과함에도 버려지는 식품의 규모는 연간 25조원에 달하며, 폐기되는 식품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885만톤, 에너지 낭비는 88억kw/h에 달한다.
지금 지구촌 한쪽에는 버려진 음식물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기아로 죽어가는 인구가 10억 명에 이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조명을 기반으로 하여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식량자원을 지키고 식품폐기로 인한 기후변화와 기아문제에 대응하고자 [2013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과 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 사회 각계에서 진행되어 왔던 음식물 잔반쓰레기 감량운동 차원에서 더 나아가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서 식품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며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캠페인 추진의 사회적인 합의와 구동력을 얻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