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평택시는 금년도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하여 가축 사료효율 향상과 가축분뇨 냄새를 감소시키는 미생물 발효제를 직접 제조하여 희망하는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시에서 제조 공급하는 미생물은 사료 발효용 미생물과 싸이레지 제조용 미생물, 가축분뇨 냄새를 감소시키는 미생물 등 년간 5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중의 일반 미생물 제조업체에서 구입 지원할 경우 2억원이상의 구입 비용이 소요되나 자체에서 제조 생산함으로서 2,000만원의 사업예산으로 공급하고 있어 1억 8,000만원 상당의 예산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생물을 유통기간 없이 제조와 동시에 농가에 공급하여 미생물의 활력 있고 품질이 우수하며, 가축의 발효사료 및 싸일레지 첨가시 사료의 기호성이 좋아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즘 월동 사료작물인 호밀,이탈리안라이그라스 수확기를 맞아 싸일레지 제조용 미생물 발효제의 적기공급을 위해 축산지원사업소 미생물 제조장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5월 하순까지 10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7월말까지 20톤 이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싸일레지용 미생물은 담근 먹이의 잡균발생 및 부패를 방지하고 젖산발효를 촉진시켜 장기보관으로 인한 영양 손실 감소는 물론 가축의 소화기내에서 유해균 활동을 억제해 면역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병원성 대장균수를 감소시켜 양질의 담근 먹이를 만들어 준다.
진위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이경종 농가에 의하면 축산지원사업소에서 제조 생산한 미생물을 이용한 결과 호밀,생볏짚의 담근 먹이 색상이 오래 동안 푸른빛을 유지하고 향기가 좋아 젖소의 기호성이 있고 채식량 증가로 산유량이 향상 되었다며 양질의 싸일레지를 생산 이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의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미생물 발효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료작물 수확하고 1~2일간 예건후 곤포작업 3일전까지 축산지원사업소에 신청하는 무상공급 받을 수 있으며 사용방법은 미생물 원액을 50배액의 물과 희석해 곤포 작업시 살포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축산지원사업소 관계자는 곤포 사일레지 저장 관리 중 새 피해로 랩비닐이 찢어질 경우 접착 테이프로 봉합하여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조치하고 40일 이후에 가축에게 급여하길 당부하며 앞으로 호밀 싸일레지 제조용 미생물뿐만 아니라 수단그라스,옥수수,생볏짚 싸일레지 제조시 미생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