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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잔디 휴식년제 실시
2007년 05월 11일 (금) 00:20:07 이경옥
“잔디가 쉬고 있어요. 들어오면 안돼요!”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신록의 계절 5월부터 방문객들의 휴식 및 놀이 장소로 이용되었던 호수공원 잔디밭 중 훼손된 일부 구역을 생육 활성화와 보완을 위하여 휴식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식년제는 3개년도 순환제 방식으로 총 잔디 면적 417,000㎡ 중 274,000㎡이 해당되며, 올 해에는 한울광장 및 장미원 주변의 잔디밭 출입을 금지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년 단위로 구역을 나누어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사업소에서는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이 없도록 구역을 균등하게 분포시켜서 휴식 기간 동안에는 비료주기, 훼손된 잔디 보식 등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소에서는 해당 잔디밭에 휴식년제를 알리는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출입을 제한하여 시민들이 약간의 불편함을 겪더라도 매년 푸른 잔디에서 평화롭게 쉴 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금 호수공원에 가면 소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지치기, 토양개량 등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작은 것이라도 꼼꼼히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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