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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온실가스만 줄여도 돈 번다
온실가스 줄이고, 에너지도 아끼고, 경영활동에도 도움
2013년 01월 21일 (월) 14:19:24 환경법률신문 webmaster@ecolaw.co.kr

 지난해 경기도 온실가스 저감사업인 ‘스톱 CO2 멘토링’에 참여한 대덕지디에스(주)는 이 사업 참여로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지디에스(주) 임원빈 차장은 “고효율 터보냉동기 및 콤프레셔 등을 교체하여 전년대비 2,650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연간 3억4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추천했다.

 경기도는 ‘2013년도 산업체 스톱(Stop) CO2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일부터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

 ‘산업체 Stop CO2 멘토링’ 사업은 협약을 맺은 대기업이 탄소배출 감축에 관한 진단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알려주고, 중소기업이 이를 실천함으로써 성과를 내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해 2011년에는 탄소 1만1,318톤 감축, 약 30억원의 에너지를 절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멘토(Mentor) 참여사업장은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차(주), ㈜SK하이닉스반도체 등 20개 대기업이며, 멘티(Mentee)로 41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이 규제라는 생각에 눈치를 보던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정인 도 환경국장은 “Stop CO2 멘토링 사업은 경기도의 독창적인 사업으로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1석2조’사업으로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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