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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사 온도·습도 관리 철저 당부
도 농업기술원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 시 버섯에 피해”
2013년 01월 11일 (금) 09:45:59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버섯재배사 온도 및 환기 관리와 전기시설 누전 및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버섯재배사의 경우 한파로 인해 배지 제조 및 발효, 살균 작업에 어려움이 많고, 재배사 환기 시 건조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며 생육 중인 버섯이 해를 입기 쉽다.

 또 재배사 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난방기를 지속적으로 가동하며 화재 발생 위험도 크다.

 이 같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온도를 높이거나 가습할 때 벽이나 천정에 응결수가 맺혀 흘러내리며 누전 및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재배사 환기 시에는 외부 찬 공기가 버섯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시키고, 외부 온도가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환기시켜야 한다.

 이 때 유입된 공기는 건조하기 때문에 버섯에 물주는 횟수를 늘리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난방기 고장에 대비해 보조 난방기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겨울철 버섯재배사 환기나 적정 온도를 맞추지 못할 경우 버섯 발생이 억제되거나 기형버섯이 발생해 수확을 못할 수도 있다”며 “특히 양송이의 경우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0.1∼0.5% 정도 유지시켜야 정상 생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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