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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토양 지하수 연구개발 사업이 2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 성과도 600억 원을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에 시작된 토양․지하수 오염방지기술 개발사업은 올해까지 4년간 진행된 1단계 사업을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 기술과 관련된 127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1단계 연구개발의 결과, 특허를 63건 냈고, 관련 학술 논문을 77건 게재했다.
또 실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한 결과, 현장 공사에 적용된 사업화 매출도 619억 원에 이르렀다.
대표적으로는 에이치플러스에코㈜가 270억 원, 현대건설㈜이 170억 원, ㈜에코필이 95억 원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
2012년에 시작된 토양 지하수 연구개발 2단계 사업은 현장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어, 관련 환경산업의 확대와 수입대체 효과 등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염물질 모니터링 분석 및 측정기술, 오염원인자 판별기술 등의 분야에서는 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토양 지하수 연구개발을 통해 이 분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기업 육성 등 관련 산업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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