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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문가 한자리에, 물 복지 확대방안 찾았다
국내 물 관련 학회들 한데 모여 국민의 미래 물 복지 방안 논의
2012년 12월 04일 (화) 17:52:20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후원으로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와 공동으로 ‘국민의 물 복지 확대를 위한 물 환경 관리방안 세미나’를 지난달 30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후변화로 미래의 물 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에 부응하고자, 대표적인 국내 물 관련 학회,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각적인 물 복지 서비스 확대와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국가 물 관리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민의 미래 물 복지 확대와 관련한 6가지 주제발표와 물 환경 관리를 위한 전문가 제언 및 종합토론이 있었으며,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국내 물 관리 여건이 치수와 이수의 안전성이 제고된 상황으로 앞으로 국민의 물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수질과 수생태의 건강성 향상에 주력해야 하고, 환경기반 중심으로 수자원의 양적, 질적 관리가 필요하며
물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하천의 유지유량을 증대시키고, 미래에는 ‘안전한 물’, ‘깨끗한 물’의 개념을 뛰어 넘어 ‘즐기는 물’로써의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한 미래 기후변화 전망을 통해 도시침수 방지를 위한 우수 관거 정비사업의 확대, 선제적 수질관리시스템의 구축,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조류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 등을 강구하여야 하며 지역간 물 균형 해소를 위한 물 순환 체계구축, 하수도 시설의 통합정비 및 운영, 수생태계 복원 및 수경관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세계 물시장의 빠른 변화 및 경쟁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공공 및 민간부문의 해외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해외 진출 시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상하수도 부문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국내 물 절약 캠페인의 확대를 강조하였다.


 종합적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는 물 복지의 혜택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정부의 물 관리 역량이 제고되어야 하며, 지역별로 물 환경을 평가하여 그 지역에 적합한 물 복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수질 및 수생태계의 건전성 향상을 통한 물 복지 증진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 중심의 미래 물 복지 서비스 확대와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국가정책을 정립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국․내외 물 환경 여건 변화와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하여 물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 및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 물 산업 발전과 국민의 물 복지 확대를 위한 물 환경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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