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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구렁이와 사진찍고 뱀띠 해 맞이하세요
2013년 뱀띠해 주인공 비단구렁이와 사진찍고 새해 뱀꿈
2012년 12월 04일 (화) 09:16:49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가 저물고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가 다가온다. 2012년 한 해 동안 막연하게 좇았던 용꿈이 헛된 욕심이었다고 생각되면 2013년에는 실존하는 뱀꿈을 기다려보자.

 뱀은 징그럽고 간교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편으론 영물(靈物)로 숭배되는 양면성을 지녔다.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벗는 뱀처럼 새해엔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는 지혜를 배워 볼 필요도 있다.
 “뱀이 용으로 변해 승천하는 꿈”이라면 더 좋을텐데 어디 가야 뱀을 볼 수 있을까? 도심에서 큰 뱀을 보려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5일(수)부터 알비노버마비단구렁이와 사진찍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 참가신청을 받는다.

 동물체험 프로그램은 12월 22일(토)부터 내년 1월 26일(토)까지 총 57회(월~토) 열리며, 7~11세 유치원, 초등학생(참가비 8천원)과 2명이상 가족(참가비 6천원)이 대상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하면되고 자세한 문의는 450-9381~2로 하면 된다

 올해 동물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비단구렁이,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거북이, 토끼, 앵무새, 도마뱀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지만 2013년이 뱀띠해인만큼 뱀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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