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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군환경보전 정책세미나개최
2012년 11월 29일 (목) 18:00:41 김헌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29일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에서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사관학교가 주관한 제14회 군환경 보전 정책세미나가 육·해·공군 환경실무자들과 민간 환경 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오기영 국장은 개회사에서 "범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는 모든 국가들이 힘들 합쳐서 풀어 나가야 할 최우선 공동 과제로 이에 정부에서는 경제와 환경의 조화 및 균형성장을 위해 '저탄소 녹생성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국방녹색성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 이찬식 교수의 '군 건설사업 및 시설물의 환경친화적 관리' 발표에서 군 건설산업의 영향으로 건설산업이 정부 정책과 고용 시장 활성화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긍적적인 요인과 설계, 시공 운영, 해체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 문제와 사회적 쟁점을 야기시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의 부정적인 요인을 들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방안 제시로 군 건설사업 업무 추진체계 분석, 환경법령 분석, 군 건설사업 단계별 환경성 검토사항 등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친화적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교수는 "소극적인 환경정책과 환경 불감증으로 환경훼손 및 오염 사례를 증가시켜,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 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민·관·군이 서로 협력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환경담당관 나정복은 '주한미군의 환경경영시스템'에서 미 육군 용산게리슨 부대에서 시행되고 있는 미 육군 환경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환경과 관련 군 지휘관의 역할과 성공적인 환경 프로그램을 위한 열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휘관의 역할로 '환경 경영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 공동사회의 참여 유도, 환경 관련 행사 참여 및 주둔 부대 지휘관의 참여 유도' 등을 들었다.

끝으로 강남대학교 주시후 교수는 '지속 성장 가능한 저탄소 녹색 국방 조성'이란 발표에서 소속 학교의 '그린캠퍼스 추진' 사례를 통한 '녹색 국방 조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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