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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용 미생물제 꼼꼼히 살펴보고 사용 당부
건강상태, 사양단계, 사육환경, 급여방법 등에 따라 효과 달라
2012년 11월 26일 (월) 14:47:36 이기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농촌진흥청은 작년부터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돼 축산농가에서는 미생물제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미생물제의 사용방법과 유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잘못 사용하거나 낭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생물제는 생산성 향상과 축사 환경개선의 목적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사용하는 미생물제는 축사 환경개선보다 가축의 질병 예방과 소화율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가축용 미생물제라 하면 주로 사료첨가용 생균제를 의미하며, 살아있는 유익균을 먹여 그 안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의 작용에 의해 면역력 증대와 증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개선용 미생물제는 퇴비화, 액비화 과정 중 유기물질의 안정화를 촉진시켜 악취를 줄이도록 하며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토록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생물제의 효과는 가축의 건강상태, 사양단계, 사육환경, 급여방법 등에 의해 달라지며, 치료약제가 아니므로 단기간 눈에 띠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양승학 연구사는 “미생물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목적, 사용방법, 사용량, 유효기간 및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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