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벼룩시장, 낙동강 진우도 갯벌체험 참가자 모집 중
부산벼룩시장(대표 최상인)은 무인도 갯벌체험을 테마로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5월 26일(토) "놀토"에 시행 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 접수중이다.
낙동강 하구언 및 삼각주 관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이번 갯벌체험은 낙동강 하구의 "진주"라 불리는 진우도에서 진행된다. 현재 진우도는 과거 6.25 전쟁고아들이 살고 있었던 고아원자리만 폐허로 남아있는 무인도다. 개인소유의 섬이기 때문에 정해진 배편이 없어 일반인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점은 있지만, 그 때문에 갯벌의 훼손이 적어 환경, 생태교육을 위한 좋은 체험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갯벌지역 반대편에 있는 광활한 모래 해변은 광안리, 해운대와 달리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금모래로 반짝이는 백사장을 볼 수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준다.
체험 일정은 오전 8시30분 거제동 부산벼룩시장 사옥에서 집결해 버스에 탑승하여 9시 출발, 오전에는 낙동강 하구언의 삼각주 관찰과 강의시간을 갖는다. 이 후 녹산신호공단 맞은편 해안에 준비 된 배에 타고 섬에 들어가 갯벌생태에 대한 강의와 체험시간을 가진 후 부산으로 출발한다. 이번 갯벌체험은 개발이익으로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부산벼룩시장이 6년 이상 매월 1회 시행하고 있으며, 73회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어린이문화체험교실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서 5월21일(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자 중 80명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