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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산 컬러감자 품종인 보라색 감자 ‘자영’의 껍질이 항염활성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는 컬러감자 육질부를 갈아 인체 전립선 암세포에 투여해 항암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컬러감자의 껍질에도 생리활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착안해 항염증 활성연구를 실시한 결과, 자영감자 껍질의 추출물이 염증과 통증매개물질인 PGE2를 76 % 이상 저해하는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다. 이 연구결과는 2011년 5월 특허출원했다.
컬러감자는 일반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씹는맛이 좋아 익히지 않고 껍질과 함께 날 것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이용하면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감자의 눈은 제거한 후 먹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정진철 고령지농업연구센터장은 “암은 염증매커니즘을 통해 성장하고 전이되는 질환으로서 컬러감자껍질의 항염증 연구 결과를 항암연구로 발전시켜 컬러감자를 국민들의 대표적인 건강먹거리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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