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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창길 및 시청역 혼잡도 개선공사 위치도 |
서울시는 지난달 중순 시작한 ‘북창길 보도확장 공사’를 11월 12일 완료했으며, 북창길 앞 시청역 혼잡도 개선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해 시청역 주변을 이동하는 시민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북창길은 시청역사거리와 명동을 잇는 지상 보도로, 시는 북창길 주변으로 음식점을 비롯한 상점이 많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는 많은데 반해 보도폭이 좁아 열악했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평소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점을 감안해 기존 차로수를 유지하면서 보도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한화빌딩에서 시청역 방면으로 나가는 차량이 진출로로 이용했던 차로를 확보해 북창길 초입부터 51m 구간의 보도폭을 2.3m→ 4~5m로 넓혔다.
이 공사는 지하철 1호선 구간의 시청역 환승통로를 넓히는 작업으로, 먼저 지상에서 지하공간을 확보하여 통로를 만든 다음 기존의 환승통로와 연결하게 된다. 1호선 승강장 폭을 3~6.4m, 환승통로 폭을 4~5m 넓힌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김재정 교통운영관은 “평소 내국인뿐만 아니라 명동,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가는 거리인 북창길 보도가 확장돼 보행자 이동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며 “더불어 시청역 사거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보도․차도 모두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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