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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2012 피스&그린보트’에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와 가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4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2012 피스&그린보트’는, 한국과 일본 사람들이 함께 배를 타고 아시아 주요 지역을 돌아보며 진정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12월 2일에 부산을 출발하여 일본 하카타 등을 거쳐 10일에 부산으로 돌아오는 8박 9일간의 여정이다.
선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를 커버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주부들은 친환경주의 살림꾼인 이효재 디자이너의 ‘효재처럼 풀꽃처럼’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환경 라이프에 대해 토론할 수 있으며 4,50대 남성은 황상민 교수가 진행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경쟁에 지쳐가는 심신을 달랠 수 있다. 대학교 입학을 앞둔 수험생은 이제석 광고디자이너와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해 배우고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 등에 대해 직접 얘기를 나눌 수 있다. 가수 이한철과 이상은, 일본 뮤지션으로 구성된 피스&그린 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수능공부에 지친 수험생과 자녀 뒷바라지에 고생한 가족에게 활력을 주고자 ‘2012 피스&그린보트’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새롭게 가족애를 다지고, 저명한 인사의 강의를 들으며 통찰력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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