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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개발사업’ 20주년 맞아
기술수입국에서 9개 기술 세계 5위권으로 껑충
2012년 11월 08일 (목) 10:24:00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는 환경부가 추진한 ‘환경기술개발사업’의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한편 향후 20년을 준비한다.

이번 ‘환경기술개발사업 20주년 기념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을 비롯한 환경기술개발 연구자 등 환경기술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환경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기술개발에 애써온 연구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What's next? Another 20 years’를 주제로 환경기술개발의 20년을 회고하고 향후 20년을 전망하는 ‘환경기술개발 2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은 낙후한 국내 환경기술을 선진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1992년 시작됐다.

환경부는 지난 20년간 환경기술개발 투자로 환경기술의 수준을 선진국 대비 1992년 10~20%에서 2011년 60~70%로 대폭 높이고, 기술 수입국에서 2010년 실내공기 오염 저감기술, 하수 고도처리기술 등 9개 기술 분야 세계 경쟁력 5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환경부 관계자는 “1990년대만 하더라도 오염물질 처리기술이나 측정분석기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등 환경문제 대응 능력이 취약하고 국내 환경산업도 매우 낙후된 상태였으나 이젠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친환경 사회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우리나라가 녹색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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