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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청풍명월 소나무 지킴이'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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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04일 (금) 00:20:07 |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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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자발적 힘을 모아 소나무 재선충병 막자
소나무재선충병이 충북지역 인근인 전북 익산 지방까지 확산되는 상황에서 도는 도민들의 자발적 힘을 모아 재선충병을 막고자 자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충북도는 5월 말 출범예정으로 일명 '청풍명월 소나무 지킴이 봉사단' 1,000여명을 모집, 명예산림보호 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소나무류 무단 이동 및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 등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산과 숲을 사랑하고 희망하는 도민들은 5월 20일까지 거주지 소재 해당 시ㆍ군 산림관련 부서에 신청 하기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족의 나무 소나무를 살려야겠다는 도민적 공감대가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피해목을 빨리 발견해서 발생초기에 완전 박멸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유없이 말라죽는 소나무를 발견시는 시ㆍ군, 읍ㆍ면ㆍ동 산림 관련부서에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 90년대말 까지는 그리 빠르게 확산되지 않았으나 2001년을 고비로 급속히 확산세를 보여 금년 4월말 현재 11개 시ㆍ도, 60개 시ㆍ군ㆍ구에서 7,877㏊ 피해를 보였으며 겨우 우리도와 충남만 발생 되지 않았다.
새로 발견되는 재선충병은 기존 피해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돌발적으로 발견되는 것을 보면 감염목을 조경수나 목재로 쓰기 위해 인적적으로 옮기는데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가재난 차원으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런 추세라면 우리 지역 속리산, 월악산 국립공원은 물론 백두대간 우량 소나무림에도 재선충병이 감염될 위험에 놓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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