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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업장, 대기총량관리제 시행
시행 전 대비 질소산화물 38%, 황산화물 15% 감축
2012년 11월 07일 (수) 08:41:30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기총량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 사업장에 대한 시상과 우수운영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대기총량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개선노력이 우수한 사업장을 발굴하고 이를 타 사업장에 전파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2012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 사업장으로는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STX에너지(주), SK하이닉스(주), 강남자원회수시설 등 4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는 가스터빈 성능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총량관리제는 시행 5년째를 맞은 2012년 현재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총량관리제도 시행 전과 시행 후 각 4년간의 사업장 평균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질소산화물은 45,676톤/년에서 28,468톤/년으로 38%, 황산화물은 14,549톤/년에서 12,333톤/년으로 15%를 삭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최적 방지시설 설치, 연료변경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개선노력과 더불어 정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 모두가 힘을 합쳐 대기오염물질 저감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홍정기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으로 시행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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