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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 '적합' 판정
2007년 05월 04일 (금) 00:20:07 김광훈
울산지역 상수원수 등 17개소 수질 분석 결과
울산지역 수돗물 수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외부 수질검사 전문연구기관에 검사를 의뢰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 항목 법정기준치 이하인 "적합"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 및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안다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조홍제) 주관으로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동의과학대학 환경과학연구소(소장 이호재)에 의뢰 울산지역 상수원수(4개소), 정수장(4개소), 정수장계통별 수도꼭지(8개소), 시중판매 생수(1개소)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는 동의과학대학 동의분석센터 수질팀 주관으로 울산시 수돗물평가위원이 직접 채수에 참가하여 상수도사업본부, 동의과학대학, 환경운동연합 등 모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27일 17개소에서 채수하여 원수 24개 항목 및 정수 55개 항목에 걸쳐 분석 작업이 이뤄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회야정수장 등 4개소 정수장의 경우 미생물(일반세균 등 4개항목), 유해영향무기물질(암모니아성 질소등 11개항목), 유해영향무기물질(페놀 등 16개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 물질(잔류염소 등 8개항목), 심미적영향물질(경도 등 16개 항목) 모두 기준치 이하 및 불검출로 조사됐다.
관말지역 수도꼭지의 경우 회야정수장 계통 수도꼭지 1개소를 비롯, 천상고도, 천상일반, 웅촌 정수장 등 4개소에 대해 실시한 결과 미생물, 유해영향무기물질 등 55개 전항목 기준치 이하 및 불검출로 조사됐다.
또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호소수 및 지하수 원수 4개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물 화학적 산소요구량, 부유물질 등 27개 항목 모두 기준치 이하 및 불검출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같은 외부전문 검사기관의 수질검사를 수시로 실시, 결과를 발표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해소는 물론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대 시민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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