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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기념 ‘서룡 미르 축제’ 열어
금학천 주제로 환경사랑 전시회 열려
2012년 11월 06일 (화) 15:45:57 장인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용인 서룡초등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10월 30일부터 4일간 전교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저마다의 고운 빛깔!’ 이란 주제로 “서룡 미르 축제”를 개최했다. 용인시 처인구 구시가지 금학천 옆에 위치한 서룡초등학교는 점점 줄어드는 학생수를 보며 학생들이 머물고 싶고,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번 축제를 기획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본교에서는 금학천 생태학습, 용인 전통시장 체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금학천변에서 금학천을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사람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평소 용인시민들이 자주 운동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은 금학천에서 여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5000여만원을 들여 양치교실을 지원해준 바 있는 용인시에서도 서룡초등학교의 환경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서룡 미르 축제”를 개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 김이자 학교운영위원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서룡 가족으로서 잃어버린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학천 공원화 사업이전에는 여름철이면 악취로 인해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었다고 말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이 금학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저마다의 고운 빛깔!’ “서룡 미르 축제”는 금학천 생태교육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게 하고 학예회 및 전시회로 침체된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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