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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물산업육성 본격적 나서
기술이전료 경주시 하수도 특별회계 충당 가능
2012년 11월 06일 (화) 10:55:57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경주시 에코 물 센터 전경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물 산업 육성에 전문 기관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기술개발 및 보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에코 물 센터 내 수질연구실을 두어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기술이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어 본격적인 물 산업 진출에 교두부를 만들었다.

오는 9일 수질연구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에코-물 센터’는 국내에서 최고 효율의 질소·인 처리공법을 개발한 수질환경사업소 소속 이광희 주무관을 중심으로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술이전이 성사될 경우 매년 3억∼30억원의 기술이전료를 경주시 하수도 특별회계에 충당할 수 있어 앞으로 수질연구소 운영과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질연구실은 수질분야 신기술 연구 개발을 비롯해 하수처리장 운영, 구제역 침출수 처리, 에너지절감 방안 등 다양한 물 관련 연구에도 나선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질연구실 운영으로 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경주는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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