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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톤 규모 크루즈선 추가 수주
각각 2014년과 2015년 인도할 예정
2012년 11월 06일 (화) 09:32:24 박이동 기자 webmaster@ecolaw.co.kr

   
 
STX 유럽의 자회사인 STX 핀란드는 5일 독일 TUI 크루즈社로부터 99,300톤 규모의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 1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은 STX 유럽이 지난 해 9월 동사로부터 수주한 선박과 동급인 자매선형으로 길이 294m, 너비 36m 규모에 총 1,250개의 선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합해 총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STX 핀란드는 TUI 크루즈社로부터 수주한 크루즈 2척 모두 핀란드 투르크 조선소에서 건조해 각각 2014년과 2015년 인도할 예정이다. 이들 선박 건조로부터 투르크 조선소는 약 11,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리 안틸라 STX 핀란드 부사장은 “이번 선박은 TUI 크루즈社의 대표 크루즈 선대인‘메인 시프’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STX유럽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크루즈 디자인과 건조 기술력을 총동원해 TUI社의 차세대 크루즈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UI 크루즈社는 지난 2008년 유럽 최대 여행사인 독일 TUI社와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안社가 합작해 설립한 독일 소재 선사로, 2009년 크루즈선 ‘메인 시프’호를 통해 크루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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