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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본격 착수
2014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완료 계획
2012년 11월 05일 (월) 17:27:40 신광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5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주)이 지난 달 16일 제출한 태안읍 송암리 일대 태안기업도시 내 골프장 착공신고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였다.

골프장은 142만2천㎡에 사업비 523억원을 들여 36홀 규모로 내년 말까지 건설되며, 내년 상반기에도 36홀 규모의 골프장이 추가로 착공되고 일부 콘도 등이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태안군 태안읍과 남면 일원 B지구 부남호 주변에 지정된 태안기업도시는 2007년 10월 기공식을 가졌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투자자인 현대건설의 사업주체 변경 등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태안 기업도시는 총면적 1464만㎡ 부지 위에 골프장과 리조트, 첨단복합단지, 테마파크, 국제비지니스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태안 기업도시가 완공되면 상주인구 1만5천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연간 관광객 770만명, 생산유발효과 약 16조9천억원, 고용파급효과 22만명이 예상되는 등 태안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한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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