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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역사적 흔적 보존
건축적 가치』,『기억의 장소로서의 가치』재조명
2012년 11월 05일 (월) 09:09:51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리모델링 후의 장충체육관
서울시는 장충체육관이 가지고 있는『건축물로서의 가치』와『기억의 장소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대형철골 돔 트러스 등 주요부재를 보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6월 착공하여 공사중인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철거한 직경 80m의 대형철골 돔 일부와 철근콘크리트 기둥 및 관람석 의자, 적벽돌, 경기장 마루판, 옥내스피커 등 일부를 보존키로 하였다.
현재 난지물재생센터에 보관중인 대형철골 돔 트러스는 예술작가 등에 의해 조형물 형상화 작업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승화되어 장충체육관 야외광장 또는 조경부분 등에 설치, 2013년 10월 장충체육관 준공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기존의 장충체육관을 전문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및 공연기능이 가능한 고품격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2013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체육시설로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경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역사적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장충체육관의 흔적 보존과 함께 고품격의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준공되면 도시의 정체성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민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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