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백합 등 수출유망화훼단지로 국내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전국 백합수출의 77%를 차지) 우리도가 가지도 있는 생산여건상의 특성으로는 도내 고랭지 활용, 영동지역 온난기후 활용 등이 있고 이를 이용하여 WTO/DDA, FTA협정 이후에도 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개방화에 대응하고, 특히 금년부터 수출화훼농가의 그동안 애로사항이었던 유통선별시설사업을 지원하여 수출단지조성과 화훼유통시설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화훼수출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금년도에 지원되는 수출유망화훼단지조성사업은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및 백합, 아이리스 등 생산시설에 필요한 종구(묘) 입식사업으로 도비 90백만원 시·군비 210백만원 등 총 300백만원을 지원하여 4.0ha를 새로이 조성하되, 시설물 설치는 6월말까지 완공하여 작목을 입식한 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선별시설 지원사업은 수출주력품목인 백합, 국화 등을 중심으로 기존시설의 처리능력을 감안하여 주산지별, 농가별 절화류 선별·저장·포장시설 등 상품화시설을 일괄 지원하여 수확 후 꽃 처리기능강화 및 상품성 향상으로 도내산 화훼류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수취가격제고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80백만원, 시·군비 160백만원 등 240백만원을 지원, 4개시·군/8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조성된 유망화훼 수출단지는 도내 화훼재배면적 210ha의 16.3%인 34.2ha이며, 도내화훼생산 및 수출을 주도하는 핵심 주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어 화훼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