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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돗물 감시체계 강화
물고기 폐사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 자문회의 등 개최
2012년 10월 30일 (화) 18:09:42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28일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물고기 폐사 관련해 낙동강 상수원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한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낙동강 상류 주요지점별 불소 수질검사 결과 사고지점 하류지천인 구미한천의 경우 1.24mg/L에서 0.64mg/L로 낮아졌으며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는 2.28~2.74 mg/L이다.

용존산소는 9mg/L 이상, pH는 7~9, 중금속 9항목과 미량유해물질 13개 항목은 평소와 다름없었으며 불산사고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부 등 관계기관 조치사항으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 의뢰 중에 있으며 물고기 폐사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개최했다.

폐사된 물고기는 불산유출 사고가 발생한 한천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보다 상류부터 발견됐기 때문에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수도사업본부 배기철 본부장은 “상수 원수에 존재하는 불소는 정수처리공정 중 사용되는 소석회와 반응해 제거 가능하고 만일의 경우 고농도의 불소가 유입되더라도 강화응집과 고도정수처리를 병행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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