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시설오이 재배농가 선충피해 '금잔화' 로 막는다 |
|
 |
2007년 05월 02일 (수) 00:20:07 |
이영호
|
 |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시설오이 재배농가에서 방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선충을 누구나 손쉽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이 뿌리에 혹을 형성하여 피해를 주는 뿌리혹선충은 오이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여 수량감소는 물론 상품성을 떨어뜨려 소득제고를 저해하는 병해로, 이 선충은 토양에 서식하면서 뿌리를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고 농약처리 효과도 낮아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살충물질 생산기능이 있는 금잔화를 하우스주변 유휴지에서 심어놓고 여름에(7월) 뿌리째 뽑아 건조시킨 뒤 보관하였다가 선충피해 증상이 의심되면 퇴비로 발효시켜 밭 100평당 20kg정도 뿌려주기만 하면 수확 후기까지 뿌리혹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잔화퇴비 제조방법은 건조시킨 금잔화 5(무게비)에 깨끗한 토양 1을 섞어
30일간 뒤집기를 하며 발효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뿌리혹선충이 서식하는 포장에서 무처리구는 뿌리혹 발생이 60% 이상이었으나 금잔화 발효퇴비를 뿌려준 시험구에서는 발생율이 2%이하로 정상적인 생육을 보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이외에도 식물자원을 활용 다양한 친환경농법 및 농자재를 개발 보급하여 강원농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
|
|
|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