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재활용품은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이라는 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환경학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푸르미 환경공원과 광역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는 코스과정으로 추진된다. 또 현장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방문교육 코스과정도 운영된다.

현장견학 코스과정은 푸르미 환경공원에 위치한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센터를 견학해 빈병, 캔, 종이 등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생활쓰레기가 어떻게 분류되고 재활용되어 처리되는지를 체험하게 된다.

환경학교는 10월 18일까지 매주 3회씩 모두 1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