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5∼29일 전남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리는 ‘201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충남 산림 홍보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산림박람회는 ‘건강, 인간이 숨 쉬는 숲’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전시관과 체험관 등 5개관 14개 분야, 350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문화·학술·특별행사 등 부대행사와 친환경 산촌 건강음식 판매장터도 마련된다.

충남 산림 홍보관은 25㎡ 규모의 부스 2개를 활용, 도내 각종 우수 임산물과 임산가공품 등을 전시해 충남 산림자원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은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청정한 충남의 이미지와 산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