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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은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의 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와 저녁 9시 5분 소등행사로 전기절약 실천
2012년 08월 20일 (월) 11:34:27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함안군은 8월 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 군민과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에 나선다.

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 와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펼치기로 하고 군 홈페이지와 각 읍.면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기점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여 전기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 6일 11시에 금년 하계 최대 전력수요치 7481만kW를 갱신했고, 7일에는 최대전력 7418만kW, 예비전력 273만kW로 전력수급 '주의단계'가 발령되었다.

또 폭염의 기세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해 보다 전기절약에 대한 범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해 지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민들의 전기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월까지 개별적인 절전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번 행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오후 20분, 저녁 5분 온 군민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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