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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전담 구급대 편성 운영…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2012년 08월 10일 (금) 10:16:57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대전시소방본부는 8일 최근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안전생활 수칙 및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정오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현장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규칙적인 휴식과 충분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5개 소방서에 식염수 및 얼음 팩, 전해질 용액 등을 비치하는 등 ‘폭염 전담 구급대’를 편성·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에 의해 전국적으로 10여명이 폭염에 의해 사망함에 따라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비롯해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엔진과열에 의한 차량화재와 선풍기 등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달 25일 유성구 추목동의 공사장에서 50대 이모 씨가 현장에서 일하던 중 어지럼증을 동반한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이달 현재까지 5건의 폭염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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