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유재근)는 7월 10 ~ 11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의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내빈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혁신 현지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농업과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강화와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농촌지도자 조직활력화를 위해 매년 선진 농업현장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과 경영마인드 함양 및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농촌지도자회 유재근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 및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오늘의 연찬회처럼 선진농업 기술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파주시에 접목해 나간다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사례가 기반이 되어 파주농업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고령지농업연구센터와 특화작목시험장을 견학하면서 씨감자 생산시설과 고령지 채소의 재배기술 및 연구성과를 교육받았으며, 웃음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