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임직원 부인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포스코는 25일 포항 인재개발원에서 포항지역의 포스코 임원,부 실장 및 팀리더 등 부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사회공헌활동 마인드 제고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 이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유형이해,올바른 파트너쉽 스킬을 배양했다.참가자들은 포항자원봉사센타 권순남 소장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과 두상달,김영숙목사 부부의 ‘소리없이 움직이는 마음’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으며,포스코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실천 사례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실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가족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사례발표는 물론 포스코 임원,부,실장 부인과 팀리더 부인이 참여함으로서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고 실제적인 스킬을 연마하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워크숍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산시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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