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7월6일(금) 일산서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 환경미화원 포함 총 18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ㆍ증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대비 행동요령, 건강장해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각종 재해사례를 통한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장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갑자기 폭로될 때 현기증,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탈수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알약)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휴게실에 비치하여 적정량을 섭취,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격의없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