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3일 대화동 자연학습장에서 이희웅 부시장, 일산 서구청과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시설관리공단, 군부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악취와 주변환경저해 등으로 문제 되는 서북측개수로의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위한 보고회 및 결의대회를 한 뒤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화자연학습장에서 서북측개수로 정비 방안에 대한 보고 및 국토 청결운동 다짐대회를 한 뒤 오후 5시까지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집게차량, 시 청소차량을 동원하여 개수로변 쓰레기 10톤을 수거하고, 유속 흐름과 미관을 저해하는 농막 등 불법영농시설물 1개소를 제거하는 등 고양종합운동장 일원과 서북측개수로, 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맑은물보전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무엇보다도 지역의 주인인 시민들의 자율적 솔선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시에서는 앞으로 서북측개수로 수질개선 및 시민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실적인 수질개선과 함께 서북측개수로가 시민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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