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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대비 전력 위기 대응훈련 실시
2012년 06월 20일 (수) 17:31:59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정부가 최근 전력 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 국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통해 실제 정전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해 전국적으로 훈련한다.

대구시에서도 오후 2시 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시 산하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전 시민은 냉방기 가동중지, 개인용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가정·상가·사무실·산업체 등은 시·자치구, 언론사 홍보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세탁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해 절전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상가에서는 냉방온도를 높이고, 자동문, 에어콘 등 영업에 지장이 적은 가전제품의 사용을 잠시 중단한다.

사무실에서는 조명을 소등하고 냉방시설의 가동을 일시 중지하고 사무기기의 전원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산업체에서는 냉방시설의 가동을 잠시 중지하거나 온도를 상향 조정하고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의 전원을 일시 차단해 훈련에 동참한다.

대구시는 특히 공동주택, 상가, 산업체, 학교 등 시범단전 4개소를 지정해 정전 시 비상발전기 가동 공동주택의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 등 실제와 같은 전력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전력위기 대응 비상훈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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