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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형전기전자쓰레기 제로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용산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소비자연대(상임위원장 이덕승) 주관으로 환경부, SONY가 후원하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무문산업이 협력하여 준비되었다.
매년 크게 증가하는 폐휴대전화 폐건전지, 폐CD, 소형가전 등 전자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의 경우 스마트폰 상용화로 전자쓰레기가 되는 주기가 더 짧아지고 있으며 2012년에는 2,700만대 가량이 교체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에서 수거되어 자원화 되는 비율은 고작 21%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폐건전지는 매년 15,000톤이 폐기되어 이중 7.4%인 370톤이 적정처리 되고 있는 상태다.
소형전기전자쓰레기에는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적정처리 되지 않을 경우 매립이나 소각될 경우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 같은 중금속은 결국 농산물이나 수산물에 농축되어 사람이 먹는 먹을거리는 물론 대기를 오염시키며,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소형전기전자쓰레기를 모아 재자원화하면 금, 은, 구리, 아연, 유리, 알루미늄, 니켈, 카드뮴 등의 원료를 얻을 수 있어 경비절감 및 고용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행사당일은 가정이나 이웃에 안쓰거나 청소하고 나온 폐휴대전화, 폐건전지, 폐CD, 소형가전 등 전자쓰레기를 가져와서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참여하고 각 부스에서 운영되는 주제별 퀴즈풀기와 삼행시 짓기,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등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원봉사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2012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문명의 그림자가 되고 있는 전자쓰레기 제로화 행사에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