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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의 왈츠 展”
2012년 05월 10일 (목) 10:44:56 편집국 webmaster@ecolaw.co.kr

■ 전 시 명 _ 봄날의 왈츠 展”
■ 전시기간 _ 2012. 5. 4 - 5. 17

■ 초대작가 _ 초대작가 10人
김유홍, 김종국, 노영선, 다비드 예가네, 마이클 엔더슨,
박영인, 박희숙, 양순영, 장은철, 정미경

■ 전시기획 _ 송은예술기획

오월을 맞이하며 계절의 여왕답게 온 세상은 녹음이 짙어지고 자연의 왕성한 활동과 함께 크고 작은 온갖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날, 어버이의 날, 스승의 날 등 많은 행사들이 가득 차 있어 어느 달보다도 즐겁고 활기찬 행사들로 가득한 날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5월에 송은예술기획에서는 10명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봄날의 왈츠’라는 주제로 전시를 열어봅니다.

‘왈츠’는 18세기 말 영국의 상류사회 모임에서 행해지던 볼룸댄스(ballroom dance)에서 시작하여 1995년 국제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잠정 승인된 댄스스포츠의 종목 중 하나입니다. 댄스스포츠의 국제 경기 규정 종목으로 탱고(tango), 퀵스텝(quick step), 폭스트롯(fox trot), 비엔나왈츠(viennese waltz), 그리고 왈츠(waltz)가 있으며 이것은 모던볼룸댄스(modern ballroom dance), 스텐더드댄스(standard dance) 라고도 합니다.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춤곡인 왈츠는 그 음악에 맞춰 남녀가 한 쌍이 되어 원을 그리며 추는 춤으로 가장 분위기 있는 스탠더드댄스라고 할 만하며 흔히 저녁에 열리는 파티의 춤으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결혼을 축하할 때 등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을 낭만적인 감정의 세계로 승화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봄날의 왈츠’전에서는 이러한 댄스 스포츠에서 갖을 수 있는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기쁨, 사교 활동을 통한 예의범절 등을 전시장의 작품으로 이끌어 가족과 함께, 혹은 새로 시작하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전시장의 작품을 통해 이러한 정신적인 교감을 이루고자 합니다.

초대되어진 10명의 작가는 김유홍(광주), 김종국(광주), 노영선(전북), 다비드 예가네(프랑스 테헤란), 마이클 엔더슨(미국 캘리포니아), 박영인(서울), 박희숙(서울), 양순영(강원도), 장은철(제주), 정미경(전북)의 작가들로 국내외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견작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출신지역 만큼이나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봄바람의 ‘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유홍의 작품은 얼굴에 나타나는 ‘희노애락’을 또는 그 표정들은 몸에서 마음을 직접 연주하는 반응표현으로 마음의 얼굴이며 삶에 향기로서 표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종국의 작품 ‘향(香) 시리즈’는 작가의 상징으로 다완을 화면의 중앙위로 띄워 한국적인 정서로서 어지러운 세상에서 바르게 살고 싶은 욕망을 작품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한글의 자모음을 변형하여 문자추상을 그려내는 노영선의 한글이야기 작품과 현대 아시아의 황금기 시대를 또는, 작가의 정열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듯 색의 발산으로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는 다비드 예가네의 작품과 동양의 캐릭터에 가볍고 단순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 표현한 마이클 엔더슨의 작품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박영인의 작품에서는 강아지와 더불어 생활하며 그들로부터 느껴지는 행복감과 충만감을 음악이라는 매체와 결부시켜 작가만의 또 다른 재미있는 캐릭터의 재탄생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희숙 작가의 ‘자연의 이미지’는 기억의 잔상으로 단순과 생략의 거친 자유분방한 형식으로 새로운 자연의 조합으로서 색다른 자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과 색의 사이에서 숨박질로 유혹하며 상하좌우 방향 없이 자유롭고 활개치는 듯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양순영의 작품과 이와 대조적인 작품으로 감물들인 캔버스 위로 신선이 사는 듯 또는,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은 ‘몽유도원도’를 그려내는 고요한 장은철의 작품과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또는 자연과의, 어떤 흐름과의 만남을 표현하는 정미경의 작품에서 작품과 또 나의 만남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송은 예술 기획에서는 ‘봄날의 왈츠’ 의 주제 하에 관객과 작품들이 둥글게 손잡고 춤을 추듯 서로에게 한발씩 더 다가설 수 있는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잠시 시간을 내어 전시장에 들러 주셔서 봄날의 왈츠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송은 예술 기획에서는 언제나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통하여 작품과 관객와의 소통을 만들어 보다 나은 전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전시를 초대하여주신 자미갤러리 관계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전시문의 : 송은예술기획 ( T. 010-986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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