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문화재단은 도봉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2년 도봉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4월 2회기에 걸쳐 도봉구 여성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자연감성을 통한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12년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숲·원예·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봉구 여성의 감성을 일깨워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여 '자연과 하나되어 모두가 건강한 도봉'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이 되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평균만족도 95점 이상으로, 참가자 전원이 추후 교육진행시 재참가하겠다고 조사되었다.

특히, 생화를 재료로 직접 리스를 만들어보는 원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여성이 가지는 가사/양육 스트레스를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석문화재단은 본 재단에서 운영하는 영농체험장 텃밭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분양하여 추후에도 지속적인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한 도봉구 여성주민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송석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교육팀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