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문화재단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2012년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 1회차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장애인/비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아동/청소년들에게 숲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진행되는 1박2일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3년연속 선정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송석문화재단은 질 높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각 프로그램별 전문가(숲해설가, 원예치료사, 치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사회복지사)와의 사전회의를 통하여, 참가대상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상하였다.

숲속학교 프로젝트 1회차에는 사회/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하고 체험활동의 참여가 제한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61명이 숲속 자연놀이, 나만의 로즈마리 허브화분 만들기, 숲 속 레크리에이션, 도봉산 숲속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앞으로 9월까지 1박2일 캠프형으로 매우러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송석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교육팀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