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포토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파주 적성지역, 남북교류 전진기지로 부상 전망
5월 2일 적성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가져
2012년 05월 02일 (수) 17:06:24 이국현 기자 webmaste@ecolaw.co.kr

   
 
그동안 낙후지역으로 여겨졌던 경기 북동부 지역이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일 적성면 두지리 체육공원에서 적성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황진하 국회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입주자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적성면 가월리 일원에 46만6천500㎡ 규모로 조성될 적성 일반산업단지는 1차 금속· 기계 및 장비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적성일반산업단지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통일로·국도37호선 및 2017년 준공예정인 상암∼문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접근성 때문에 업체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단지다.

또 주변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현재 분양률이 90%에 이르고 있어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고 입주를 하는 첫 사례이다.

   
 
파주시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사업시행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며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사업승인을 얻어냈다.

파주시는 행정지원과 함께 편리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기반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위한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37호선에서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전용 인터체인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산업단지 관계자들은 자유로운 진출입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제적 가치상승을 비롯해 물류비용 감소·생산성 향상 등 부수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특히, 산업단지 주변에 LCD클러스터와 출판·인쇄·영상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어 적성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주민들 또한 파주 북동부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으로 이어져 이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인재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적성 일반산업단지가 미래지향적인 명품산업단지로 발돋움하고 개성공단과 가까워 통일을 대비한 남북교류 전진기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입주기업들이 잘 될 수 있도록 내년 준공 때까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