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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서울여대, 그린캠퍼스 운동으로 하나되다.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체결
2012년 05월 02일 (수) 16:12:35 이국현 기자 webmaste@ecolaw.co.kr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회장 김용갑)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광자)와 그린캠퍼스 운동의 확산을 위해 뜻을 합했다.

지난 30일, 서울여대 행정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이은희 에코캠퍼스 추진사업단장 등 서울여대 주요인사와 대자연 김용갑 회장, 김재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그린캠퍼스 확산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여대와 대자연간의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의 모색 및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환경동아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은 “2012년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환경문제’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대자연과의 협약은 상징적인 큰 의미를 지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학교는 차세대 학생에게 환경에 대해 알려줄 사명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자연 김용갑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협약이 체결되어 있지만, 환경 분야에서 캠퍼스와의 협약은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가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풀어나갈 환경리더들을 배출할 수 있는 중요기관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환경문제는 한 대학의 참여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오늘의 협약은 전 세계 대학의 네트웤 확산 및 녹색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2010년 국내 최초로 교양과정의 필수과목으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개설했고 학내에서 친환경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교 중의 하나이다.
또한 대자연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그린캠퍼스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대학생 환경 NGO단체로, 최근에는 가봉대통령과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Young Leader For Green Action'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에 있다.

이 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그린캠퍼스 운동의 실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운동과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 및 환경 동아리 네크웤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캠퍼스에만 그치는 환경운동이 아닌 지역과 국가가 소통하는 글로벌한 환경운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자연과 서울여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그린캠퍼스 운동에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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