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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지기자 간담회 개최
공단이사장, 턴키입찰 설계비리와 관련해 책임감통감. 투명경영약속
2012년 04월 20일 (금) 18:01:51 김헌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지난 20일 한국환경공단(박승환 이사장)은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지사에서 환경법률신문 등 20여명의 환경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환경전문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박이사장은 먼저 턴키 ‘입찰·설계 심의비리와 관련하여 환경공단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하며 제도개선, 투명성 확보와 비리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공단은 금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상·하수도 시설운영·관리 효율화와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정책 지원 및 시범사업 추진, 환경유해물질 시험·분석 고도화 등 3가지 역점사업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최근 들어 공단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그간의 환경 분야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년 사우디 얀부 마라픽 하수시설공사 기술지원 등 21건의 신규 해외사업을 발굴해 수주액 88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PPEP:Public Private Environment Partnership)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여 이를 통해 민간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진출 협정체결을 맺고 민간기업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해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관리 공단과 환경자원공사의 서로 다른 업무 성격과 직급, 양노조(한국노총과 민주노총)간의 갈등 등 2년 4개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빚었다.
지난 4일 환경공단 전 직원은 이번 비리와 관련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특히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이날 환경공단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하고 투명한 한국환경공단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하였다.
공단은 이번일을 계기로 삼아 이사장을 주축으로 환경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환경공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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